지뢰찾기 조작법 — 우클릭이 안 될 때 포함
지뢰찾기는 조작이 곧 실력입니다. 같은 판단을 해도 손이 빠른 사람이 기록에서 앞섭니다. 조작 체계를 먼저 몸에 익히세요.
데스크톱 조작
좌클릭은 칸 열기, 우클릭은 깃발 꽂기입니다. 깃발이 꽂힌 칸에서 다시 우클릭하면 물음표로 바뀌고, 한 번 더 누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물음표는 '아마 지뢰 같은데 확실하지 않다'를 표시해 두는 용도입니다.
숫자 칸을 좌클릭하거나 좌·우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코드(chord)가 동작합니다. 그 숫자 주변에 깃발이 숫자만큼 꽂혀 있을 때에 한해 나머지 이웃이 한 번에 열립니다. 고수의 속도는 대부분 여기서 나옵니다.
우클릭이 안 될 때
브라우저 기본 메뉴가 뜨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이 사이트는 보드 위에서만 기본 컨텍스트메뉴를 차단하므로, 메뉴가 뜬다면 보드 바깥을 눌렀을 가능성이 큽니다.
노트북 트랙패드는 두 손가락 탭이 우클릭입니다. 맥은 시스템 설정의 트랙패드 항목에서 '보조 클릭'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마우스가 없다면 F 키(깃발)를 쓰거나, 모바일과 동일한 깃발 모드를 활용하세요.
모바일과 키보드
모바일에서는 상단의 깃발 모드 버튼으로 탭의 의미를 바꿉니다. 열기 모드에서 탭하면 칸이 열리고, 깃발 모드에서 탭하면 깃발이 꽂힙니다. 어느 모드에서든 0.4초 이상 길게 누르면 반대 동작이 나가므로, 모드를 바꾸지 않고도 빠르게 깃발을 꽂을 수 있습니다.
키보드만으로도 완주할 수 있습니다. 보드를 한 번 클릭해 포커스를 준 뒤 방향키로 커서를 옮기고, Space 또는 Enter로 열기, F로 깃발, C로 코드, R로 새 판을 시작합니다.
고급 판에서 화면이 좁을 때
고급은 가로 30칸이라 좁은 화면에서는 칸이 작아집니다. 상단의 + / − 버튼으로 칸 크기를 조절하고, 보드 영역을 드래그해 좌우로 움직이세요. 모바일에서는 두 손가락 핀치로도 확대·축소됩니다.
칸을 키우면 오조작이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깃발을 자주 쓰는 스타일이라면 손끝보다 조금 큰 크기로 맞춰 두는 편이 결과적으로 더 빠릅니다. 확대·축소는 판의 상태나 타이머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으니 판 도중에 언제든 바꿔도 됩니다.
한글 입력 상태에서도 단축키가 먹습니다
키보드로 플레이하다 보면 입력기가 한글로 되어 있어 단축키가 먹지 않는 일이 흔합니다. 이 사이트는 같은 자리의 한글 자모도 함께 받습니다. 깃발은 F 또는 ㄹ, 코드는 C 또는 ㅊ, 새 판은 R 또는 ㄱ입니다. 한/영 상태를 신경 쓰지 말고 손가락 위치만 기억하면 됩니다.
방향키·F·C는 보드에 포커스가 있을 때만 동작하므로 처음에 보드를 한 번 클릭해 두세요. 반면 R은 페이지 어디서 눌러도 새 판을 시작합니다. 닉네임 입력 칸처럼 글자를 쓰는 곳에서는 R이 무시되므로, 이름을 적다가 판이 초기화되는 일은 없습니다. 이미 열린 숫자 칸 위에서 Space나 Enter를 누르면 열기 대신 코드가 실행된다는 점도 알아 두면 편합니다.
같은 버튼이 칸에 따라 다르게 동작하는 이유
보드는 입력을 받으면 먼저 그 칸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닫힌 칸에서는 좌클릭이 열기, 우클릭이 깃발이지만, 이미 열린 숫자 칸에서는 좌클릭·우클릭·가운데 버튼 클릭이 모두 코드로 처리됩니다. 열린 칸에 깃발을 꽂을 일은 없으니, 어떤 버튼을 눌러도 그 칸에서 가장 쓸모 있는 동작이 나가도록 맞춘 것입니다.
모바일도 같은 원칙을 따릅니다. 깃발 모드를 켜 둔 상태라도 숫자 칸을 탭하면 코드가 걸립니다. 길게 누르기는 0.4초가 지나는 순간 실행되고, 진동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는 짧은 진동으로 알려 줍니다. 누른 채 손가락을 움직이면 화면 이동으로 판단해 길게 누르기가 취소되므로, 판을 밀어 옮기다가 깃발이 엉뚱하게 꽂히지 않습니다. 깃발 모드 버튼은 폭이 좁은 화면에서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