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한글 타자연습 · 타수·정확도 측정
설치도 로그인도 없이, 바로 치면 타수·정확도·등급이 나와요. 기록은 내 브라우저에만 저장돼요.
내 기록
아직 기록이 없어요. 아무 모드나 한 번 쳐보면 여기에 타수·등급·달력이 쌓여요.
자리 연습부터오늘의 문장 랭킹
한글 타자연습, 왜 이렇게 만들었나
타자연습은 학생·직장인·시니어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기예요. 그런데 많은 타자연습 서비스가 로그인과 포인트로 핵심 기능을 잠그거나, 광고를 학습 화면 한가운데에 끼워 넣어 집중을 방해하곤 해요. 이 타자연습은 반대로 만들었어요. 로그인 없이 즉시 시작하고, 타이핑에 집중하는 동안에는 화면 안에 광고가 한 개도 없습니다. 광고는 연습 영역 바깥의 사이드 레일과 결과 화면, 안내 본문에만 배치해요.
측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요. 한글은 영문과 달리 초성·중성·종성이 하나의 음절로 조합되기 때문에, 무엇을 한 번의 타(打)로 셀지 정해야 정확한 타수가 나와요. 우리는 이 계산식을 숨기지 않고 측정 기준 공시 페이지에 전부 적어 두었고, 자모 환산 100케이스와 IME 조합 엣지 30케이스로 이루어진 공개 테스트 세트를 브라우저에서 직접 돌려 볼 수 있게 했어요. 누구나 우리 계산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자리 연습부터 긴 글까지, 그리고 필사
처음이라면 자리 연습으로 홈행부터 12단계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손가락 위치를 익히세요.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낱말 연습으로 손을 풀고, 짧은 글과 긴 글로 지구력을 올려요. 자주 틀리는 자모가 쌓이면 약점 낱말 훈련이 열려서, 내가 약한 키가 들어간 낱말만 모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요.
속도만 있는 게 아니에요. 필사 모드에서는 저작권이 만료된 명언과 시를 한 구절씩 필사한 뒤, 타수와 정확도를 담은 감성 이미지 카드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어요. 3분이면 한 구절, 오늘의 필사로 매일 다른 글을 만나 보세요. 속도를 겨루는 오늘의 문장 랭킹과, 마음을 담는 필사 카드는 서로 섞이지 않게 분리해 두었어요.
모든 기록은 내 브라우저에만 남고, 언제든 측정 기준 공시에서 전체 기록 초기화나 내보내기·가져오기를 할 수 있어요. 데이터의 주인은 언제나 당신이에요.
한글 타자연습 해설 · 손가락 여덟 개의 자리
규칙: 무엇을 재고, 무엇을 틀린 것으로 보나
화면에 나온 문장을 그대로 따라 치면 됩니다. 결과로 나오는 숫자는 세 가지입니다. 1분 동안 바르게 친 자모 수를 뜻하는 타수(타/분), 확정된 입력 중 맞게 친 비율인 정확도, 그리고 타수 구간에 따라 '독수리 타법'부터 '자판의 마술사'까지 여덟 단계로 나눈 등급입니다. 정확도가 90%에 못 미치면 등급 옆에 경고가 함께 뜹니다.
타수는 제출된 글자를 자모로 풀어서 셉니다. 그래서 같은 문장이라도 받침과 겹모음이 많을수록 한 글자당 누르는 횟수가 늘고, 짧은 문장을 빠르게 친 것과 긴 문장을 꾸준히 친 것이 같은 기준으로 비교됩니다. 영어 타자 속도를 재는 단위인 WPM과 숫자를 그대로 비교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틀린 글자는 화면에 따로 표시되고 정확도에 반영되지만 연습이 멈추지는 않습니다. 오타 기록은 어느 손가락, 어느 자모에서 실수가 잦은지 보여 주는 자료로 쌓여 약점 훈련에 쓰입니다.
조작: 운영체제의 한글 입력기를 켜고 시작
- 컴퓨터의 입력 언어를 한글(두벌식)로 바꾼 뒤 입력 칸을 누르고 치기 시작합니다. 첫 글자를 누르는 순간 시간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 한 글자가 조합되는 동안(예: ㄱ→가→각)은 입력기가 처리하므로, 완성된 음절 기준으로 맞고 틀림을 판정합니다.
- 된소리와 ㅒ·ㅖ는 Shift 를 누른 채 입력합니다. 시프트는 치려는 글쇠의 반대쪽 손 새끼손가락으로 누르는 것이 정석입니다.
- 자리 연습 모드에서는 화면 자판에 다음에 누를 글쇠와 담당 손가락이 함께 표시됩니다.
- 정밀한 측정은 실물 키보드에서 권장하며, 휴대폰에서는 가벼운 연습용으로 쓰기 좋습니다.
전략 팁: 속도는 정확도 뒤에 따라온다
두벌식의 기준 자리는 왼손 ㅁ·ㄴ·ㅇ·ㄹ, 오른손 ㅓ·ㅏ·ㅣ와 그 옆 글쇠입니다. 대부분의 키보드는 ㄹ(F)과 ㅓ(J) 글쇠에 작은 돌기가 있어 손을 떼었다가도 눈을 내리지 않고 자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왼손은 자음, 오른손은 모음을 맡는 구조라서 두 손이 번갈아 움직일 때 가장 빨라집니다.
처음 몇 주는 정확도 95% 이상을 지키는 속도로만 치세요. 오타를 고치는 데 드는 시간이 빠르게 친 이득보다 크고, 틀린 동작이 손에 굳으면 나중에 고치기 훨씬 어렵습니다. 정확도가 안정되면 속도는 연습량만큼 자연스럽게 오릅니다.
짧게 자주가 길게 가끔보다 낫습니다. 하루 5~10분씩 자리 연습과 낱말 연습을 번갈아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 긴 글로 지구력을 확인하는 정도가 부담 없이 오래 이어가기 좋은 루틴입니다. 기록 달력을 보면 쉰 날과 꾸준히 한 날의 차이가 숫자로 드러납니다.
역사: 타자기 자판 논쟁에서 컴퓨터 표준까지
한글을 기계로 찍는 일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음절마다 자모를 모아 써야 해서, 같은 자음도 초성이냐 받침이냐에 따라 자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1949년 안과 의사 공병우가 초성·중성·종성 글쇠를 따로 둔 세벌식 타자기를 내놓으면서 빠른 한글 타자가 본격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자판 배열은 여러 방식이 경쟁했고, 정부는 1969년 타자기용 표준 자판을 정했다가 1982년 자음과 모음 두 벌로 나눈 두벌식을 국가 표준으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이 표준(현재 KS X 5002)이 개인용 컴퓨터 보급과 함께 굳어져 오늘날 한국에서 쓰는 거의 모든 키보드의 배열이 되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컴퓨터 보급과 함께 타자연습 프로그램이 학교와 가정에 널리 퍼졌고, 짧은 글·긴 글·낱말·자리 연습이라는 구성은 지금까지 타자연습의 기본 틀로 남아 있습니다. 퀴즈랩 타자연습은 이 익숙한 구성에 측정 기준 공개와 받아쓰기, 필사 카드를 더했습니다.
타자 실력과 연습 습관에 관한 질문
- 타수가 몇이면 빠른 편인가요?
- 퀴즈랩 등급표 기준으로 분당 300타를 넘으면 '일반인', 400타 '숙련가', 500타 '고수', 600타 '타자왕', 700타 이상이면 '자판의 마술사'입니다. 100타 미만은 '독수리 타법'으로 시작합니다. 이 숫자는 퀴즈랩 계산식(자모 단위)으로 잰 값이라 다른 타자연습 서비스의 수치와 그대로 맞대어 보기는 어렵습니다.
- 자판을 보면서 쳐도 괜찮나요?
- 처음에는 괜찮지만 오래 두면 속도가 일정 수준에서 멈춥니다. 눈이 화면과 자판을 오가는 시간이 매 글자마다 들기 때문입니다. 자리 연습에서 화면 자판의 손가락 안내를 보며 치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손을 내려다보지 않게 됩니다.
퀴즈랩 운영팀 작성·검수 · 최종 갱신 2026-10-09
자주 묻는 질문
Q.타수(타/분)는 어떻게 재나요?⌄
한글은 자모 분해 개수로 타수를 셉니다. 받침 없는 글자는 2타, 받침 있는 글자는 3타가 기본이고, 복모음·겹받침은 구성 자모 수만큼 더합니다. 예를 들어 '값'은 ㄱ+ㅏ+ㅂ+ㅅ으로 4타예요. 자세한 계산식과 공개 테스트 세트는 측정 기준 공시에서 직접 실행해 볼 수 있어요.
Q.로그인이나 설치가 필요한가요?⌄
아니요. 로그인·설치 없이 바로 칠 수 있어요. 모든 기록(타수·등급·달력·히트맵)은 서버가 아니라 내 브라우저에만 저장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요. 오늘의 문장 랭킹에 올릴 때만 닉네임과 점수가 전송돼요.
Q.오타가 나면 기록이 사라지나요?⌄
아니요. 오타는 벌이 아니라 데이터예요. 오타가 쌓일수록 자판 히트맵과 약점 낱말 훈련이 더 정확해집니다. 기록은 항상 저장돼요.
Q.필사 감성 카드는 무엇인가요?⌄
명언·시를 필사한 뒤 타수·정확도와 함께 예쁜 이미지 카드로 저장·공유하는 기능이에요. 6가지 템플릿 중에 골라 PNG로 내려받거나 바로 공유할 수 있어요. 수록 글은 모두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이에요.
Q.폰에서도 정확히 측정되나요?⌄
정확한 타수 측정은 물리 키보드(PC)를 권장해요. 모바일에서는 가볍게 연습하는 용도로 쓰는 걸 추천합니다.